배우 허동원이 결혼 생활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허동원이 이혼한 것이 맞다. 배우 사생활로 추가적인 답변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동원은 지난해 3월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그는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허동원은 “아내를 만나자마자 ‘당신을 꽤 오래 전부터 좋아했는데 연애는 필요 없는 것 같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다’라고 했다”고 밝혔으나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허동원은 지난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직장동료이자, 빌런인 추 선생 역으로 활약해 ‘넝담 선생님’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기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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