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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차’ 트와이스 정연 “건강 문제 빨리 이겨내지 못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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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26 16:16:46 수정 : 2024-02-26 17: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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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퍼스 바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유정연·27)이 건강 문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트와이스 13번째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로 컴백한 트와이스 정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1년만에 또 다시 청춘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돌아온 트와이스. 앨범에 대해 정연은 “트와이스가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지금처럼 함께 앨범을 준비하는 게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여느 때와는 마음가짐부터 달랐던 것 같다. 녹음을 다 해놓고 파트도 서너 번씩 바꿀 정도로 모든 멤버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사진=하퍼스 바자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쉬어가야 했던 시간에 대해 그는 후회와 만족을 동시에 드러냈다. 정연은 “더 빨리 이겨내지 못한 것을 후회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일어선 나를 기특하게 여긴다. 내가 나를 의심할 때도 묵묵히 믿어준 멤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객관적인 조언으로 현실감각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도와줬다”라며 멤버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가올 30대에서 대해서는 “20대 때 테니스, 서핑, 클라이밍 같은 취미를 갖게 될 줄 몰랐던 것처럼, 30대를 지나며 어떤 일에 뛰어들게 될지 궁금하다. 안 해본 걸 할 때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길을 가는 건 늘 설레고 재밌다”고 기대했다.

 

한편 정연은 트와이스 타이틀곡 ‘ONE SPARK’로 컴백 활동 중이다.

 

사진=하퍼스 바자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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