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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과 남극 간 빠니보틀 “비지니스석 2600만원, 내가 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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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19 15:03:46 수정 : 2024-02-19 18: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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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침착맨’ 캡처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36)이 방송인 노홍철(44)과의 남극 여행을 위해 비행깃값으로 수천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빠니보틀은 17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다음날 떠나는 남극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남극까지의 여정에 대해 빠니보틀은 “한국에서 독일까지 열 몇 시간이 걸리고, 독일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열몇 시간이 걸린다. 경유 시간 빼고 이미 30시간이다. 근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수아이아까지도 제가 알기로는 7~8시간 걸린다”며 “남극까지 약 40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행기값만 한 명당 1300만원이다. 홍철 형님은 당연히 (자리) 상관없다고 하시지만 제가 형님을 이코노미에 태우는 게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노홍철의 비행기값까지 내는 이유는 콘텐츠에 출연해주기 때문이라고.

 

그러면서 “돈이 아까우니까 처음에 저는 이코노미를 끊고 형님 것만 비즈니스 했었는데 그러면 형님 마음이 불편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빠니보틀은 자신이 비행깃값을 모두 부담한 것에 대해 “처음 유럽에 같이 갔을 때는 각자 냈다. 그런데 제가 영상을 찍고 올리니까 저만 이득을 봤지 않나. (홍철)형님은 물론 그런 걸 신경 안 쓰시는 분이지만 제가 마음이 좀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비행깃값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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