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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스캠코인 의혹 연루설에 “전혀 무관…형사고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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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14 16:50:29 수정 : 2024-02-14 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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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조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여성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조현영이 스캠코인 의혹을 받는 청년페이 연루설에 대해 “전혀 무관하다”라며 “관계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 밝혔다.

 

조현영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스캠코인 의혹을 받는 청년페이의 위너즈 코인 연루설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입장문에서 그녀는 “현재 문제가 되는 청년페이 및 위너즈 코인 관련 논란과 전혀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청년위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현영은 청년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 당시 청년위원회가 국회의 지원을 받는 단체라 하고 공익적인 일이기도 해 제 이미지에 도움이 되겠다고만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페이가 사기나 스캠 등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홍보대사로 수행한 일도 청년페이를 홍보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청년페이 스캠 관련 인물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그녀는 “다른 지인들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몇 번 본 적이 있고 친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응했을 뿐 친한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크리에이터와 연예계에서는 불법 투자 유치로 인한 스캠코인(암호화폐 사기) 논란 및 의혹이 퍼지고 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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