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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승리 질문에 한마디도 못하더니…“2NE1=YG 기여도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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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11 17:07:22 수정 : 2024-02-11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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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대성/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승리와 관련된 질문에 난감한 기색을 드러낸 가운데, 2NE1을 언급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빅뱅 대성, 당신도 나락에 갈 수 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대성이 출연해 ‘나락퀴즈쇼’ 코너에 참여했다.

 

‘나락퀴즈쇼’는 MC가 게스트에게 논란거리가 될 질문을 던지고 게스트가 대답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괴로워하는 것을 유머로 보여주는 콘텐츠다.

 

이날 대성은 ‘나락퀴즈쇼’에 참여하기에 앞서 “왜 이렇게 다리가 떨리는지 모르겠다”며 긴장감을 표했다.

첫 번째 질문은 ‘사필귀정의 알맞은 한자를 고르시오’였다. 앞서 지드래곤(GD)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뜻의 ‘사필귀정’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MC김민수는 어려운 난도에 전화찬스를 허용하면서도 “지드래곤에게만 전화가 가능하다”고 말해 대성을 당황케 했다. 

 

그룹 빅뱅 출신 대성/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이어 ‘GD의 다음 앨범 어디로 진출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엔 캄보디아와 북한이 보기로 주어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빅뱅 출신 승리는 캄보디아의 한 행사에 참석해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에 데려오겠다”고 외쳐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한 김민수가 “YG를 국내 4대 엔터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가장 많은 기여를 했던 아티스트 순으로 나열해달라”고 요구하자 대성은 보기로 주어진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오랜 시간 살펴보더니 테디-지누션-블랙핑크-2NE1 순으로 나열했다.

 

그러면서 대성은 2NE1 중 없어도 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엔 공민지를 선택했다. 그는 “민지야 미안해. 오빠도 이런 데인 줄 모르고 나왔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투애니원이 만만한가?”, “빅뱅 얘기 꺼내지도 못하면서 투애니원은 왜 꺼내?”, “투애니원 무슨 죄”, “공민지 진짜 기분 나쁘겠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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