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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경길 ‘혼잡’…11일 오후 ‘가장 혼잡’ 전망

입력 : 2024-02-11 10:02:38 수정 : 2024-02-11 1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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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설날인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도로 모습. 뉴스1

 

11일 오전부터 귀경길은 대체로 혼잡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들어 절정에 달할 거로 전망된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8~12일) 중 귀경 출발은 이날 오후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김천분기점 부근과 청주~옥산 부근 6㎞, 안성분기점 2㎞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당직 부근~서해대교 8㎞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부선 하남방향은 서청주~서청주 부근 4㎞, 광주원주선 원주방향은 초월 IC 및 경기광주JCT~동곤지암 IC, 초월터널 2㎞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내륙선 양평방향은 충주분기점부근 3㎞ 구간, 논산천안선 천안방향은 청안휴게소~남풍세IC 20㎞ 구간이 거북이 걸음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 △양양 2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40분 △광주 6시간 △목포 6시간40분 △대구 6시간40분이 소요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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