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명절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2위 ‘호두과자’, 1위는?

입력 : 2024-02-10 18:00:00 수정 : 2024-02-10 16:08:19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아메리카노
연합뉴스

명절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휴게소 매출 1위 음식은 아메리카노였다.

 

아메리카노는 총 39만9천500개 팔려 17억6천94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호두과자로, 총 36만6천400개 팔려 17억4천900만원 매출을 올렸다.

 

3위는 우동(26만7천개·16억8천650만원), 4위는 '소떡소떡' 등 떡꼬치(24만1천600개·9억9천510만원), 5위는 카페라테(16만3천개·8억1천230만원)가 각각 차지했다.

 

작년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에도 1위는 아메리카노였다. 2위는 우동, 3∼5위는 호두과자, 떡꼬치, 돈가스 순이었다.

 

작년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행담도휴게소(8억5천570만원)였다.

 

매출 2위는 덕평휴게소(7억8천480만원), 3위는 시흥하늘휴게소(5억4천만원)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도 매출 1위는 행담도휴게소, 2위는 덕평휴게소였으나 3위는 평택휴게소가 차지했다.


오피니언

포토

임지연 '매력적인 미소'
  • 임지연 '매력적인 미소'
  • 손예진 '해맑은 미소'
  • 신예은 '단발 여신'
  •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