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진출 무산과 관련,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질시 많은 위약금을 줘야 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약정이 그러하다면 위약금이라도 주고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위약금은 잘못 계약한 축구협회장이 물어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무능과 무기력이 입증된 감독에게 차기 월드컵 지휘봉을 맡길 수 있겠느냐"면서 "외국인 코치라면 사족 못 쓰는 한국 축구의 사대주의는 이제 버려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시장은 전날에는 페이스북에 3차례에 걸쳐 클린스만 감독 해임을 촉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위기의 女大](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8455.jpg
)
![[기자가만난세상] 계엄 단죄에 덮인 경찰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02/128/20250602516664.jpg
)
![[삶과문화] 예술은 특별하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이날치전’에서 본 K컬처의 또 다른 미래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46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