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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회장, 삼성·LG 방문해 배터리·전장 협력 논의

입력 : 2024-02-07 18:11:08 수정 : 2024-02-07 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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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7일 삼성과 LG의 배터리·전장(전자장비) 부문 경영진을 폭넓게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최윤호 삼성SDI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등을 면담했다.

 

이들은 삼성SDI와 GM이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 고성능 반도체 등 전장 분야 협력 가능성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와 GM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기는 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자율주행용 고화소 카메라 모듈 등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어 바라 회장은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을 만나 배터리와 전장 분야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북미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설립해 2022년 하반기 미국 오하이오주 1공장에서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GM에 텔래매틱스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P-OLED 등을 GM의 프리미엄 차종 등에 공급하고 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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