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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관위 구성’ 머리 맞댄 제3지대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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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07 19:13:14 수정 : 2024-02-07 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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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금태섭·김종민 등 회동
이낙연 “출마 땐 광주 우선 검토”

제3지대 여러 정당들이 7일 이른 시일 내 합당 논의에 돌입하자는 데 뜻을 모으며 통합 공천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 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공천심사관리위원회 구성을 주제로 비공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가 ‘합당을 전제로 한 모임’이라는 것에 공감대를 이뤘고, 가급적 빨리 합당 논의를 진행하자는 의견도 나눴다고 이 의원이 전했다.

이원욱 원칙과상식 의원(오른쪽 첫번째)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관위 추진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8일에는 당명 선정 방법을 확정하고 비례대표 후보 공천 방향도 논의하기로 했다. 9일 수서역에서 설 귀향인사를 함께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최근 파열음이 일었던 제3지대 빅텐트 설치 논의에 다시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이들은 전날 원칙과상식이 제안한 통합공관위 구성에 대체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다만 △공개오디션을 통한 비례대표 후보 선정 방식 △당원 투표를 통한 순위 선정에는 이견이 있었다고 한다. 이 의원은 “각 당의 입장을 관철하려는 이견이 아니라, 각 정당 당원들이 (원칙과상식 제안을)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현장책임위원회의에서 “정치인이 말을 함부로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제 출마 여부가) 국가와 당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검토하고 상의하겠다.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혀왔으나, 3지대 정당 부각을 위해서는 이 대표가 지역구 후보로 나서야 한다는 안팎의 의견에 호응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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