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뉴욕에서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대규모 재선 캠페인 모금 행사에 나선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나는 3월 28일에 조 바이든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에 갈 것”이라며 “누가 저와 함께 가겠느냐? 함께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글을 남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계정에 해당 게시물을 공유했고, 클린턴 전 대통령도 X에 “나도 포함해달라. 또 누가 참석할 예정이냐“고 게시물을 공유했다.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 캠프가 뉴욕의 구체적 장소를 정하지 않았지만 참석자를 최대화할 수 있는 더 큰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직 대통령 등과 함께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통신은 민주당 출신의 전직 미국 대통령은 오바마,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생존해 있지만 99세의 카터 전 대통령이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카터 전 대통령의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의 장례식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오바마, 클린턴 전 대통령이 모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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