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마마무의 멤버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3일 소속사 RBW는 “문별이 오는 2월2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Starlit of Muse’를 선보인다”면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환히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이 담겼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tarlit of Muse’를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다.
문별은 뮤즈이면서 그 자체로 별빛을 의미하며, ‘Starlit of Muse’는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도 포함한다.
컴백 소식과 함께 이날 오전 12시 마마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문별의 첫 정규 앨범 속 무드를 보여주는 로고모션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꽃, 거북이, 현악기 등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음악과 예술을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를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있으며, 아홉 개의 별이 앨범 로고로 거듭난다.
한편 문별의 첫 정규 앨범인 ‘Starlit of Muse’는 다음 달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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