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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그친 경기북부…아침 출근길 안개·미끄럼 주의

입력 : 2024-01-10 08:23:18 수정 : 2024-01-10 0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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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아침 출근길 도로 살얼음 등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경기북부지역에서는 포천 광릉 2.7㎝, 의정부 2.3㎝, 고양 2.1㎝, 파주 판문점 2.1㎝, 동두천 1㎝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눈은 그쳤지만 쌓인 눈이 밤사이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은 대부분 -5도 안팎을 보이고 있다.

 

또 오전 10시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7시 안내문자를 통해 "어제 내린 눈으로 도로 살얼음과 곳곳에 안개가 발생하고 있다"며 "차량 이용 시 감속 등 안전 운전과 보행 중 미끄럼 사고에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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