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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잘생김이 탈…40대에 빅 스캔들 터진다” 역술인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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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09 13:44:13 수정 : 2024-01-09 13: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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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덱스(김진영·28·사진)에게 40대에 여자 문제 생길 것이라는 예언이 등장했다.

 

덱스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을 통해 새해를 맞아 사주를 보러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역술가를 만나기 전 덱스는 제작진에게 “제일 궁금한 건 일이다.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그다음에 건강이고 여자친구”라고 말했다.

 

역술인을 만난 덱스는 배우 김수현, 전지현과 비슷한 사주라는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사주 풀이에 나선 역술인은 “21살까지 꽝운이다. 이 상황에 UDT를 가는 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운빨이다. 제대로 운이 들어온 게 21년, 30대에 최고의 운이 남아있다. 30대에 돈 벌만한 운이 있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맞다. 제가 체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 밖에서 선수를 하던 사람이 와도 부상이 와서 나간다. 그걸 저희는 운이라고 부른다”며 “22세부터 UDT를 가면서 많은 게 풀렸다. 그전까지는 방황을 많이 했다”고 동의했다.

 

유튜브 채널 ‘덱스101’ 캡처

 

특히 역술인은 “이 사주의 나중 문제는 잘생김 때문에 발생한다. 40대에 연애나 여자 문제로 인해 이혼이나 사건이 엄청 크다고 쓰여 있다”는 예언을 내놔 덱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40대 때 대박 사건이 있으니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저 때 여자 문제가 생긴다”고 재차 강조했다.

 

덱스가 “엄청난 스캔들이냐”고 묻자 역술인은 “지금 같은 구간에서 사고 치신 분이 ○○○다. 엄청나게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스캔들에 휩싸였던 연예인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의 사주풀이에 덱스는 “젊었을 때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자 문제를) 최대한 조심하려 한다. 젊었을 때 안 하던 것을 늦바람 들어서 사고 치는 느낌”이라 예측했다.

 

역술인은 “덱스 팬분들께 말한다. 이분이 30대 때 결혼할 리가 없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해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덱스는 “아까 들어올 때 이런 거(사주풀이) 안 믿는다고 했는데 누구보다 신도처럼 믿고 있다”며 “대박 날 때 자지 말고 열심히 일하자”고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UDT(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인 덱스는 ‘가짜 사나이 2’, ‘피의 게임’, ‘솔로지옥2’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넷플릭스솔로지옥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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