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군사정권 맞섰던 제정원 신부 선종

입력 : 2024-01-07 20:54:26 수정 : 2024-01-07 22:25:10

인쇄 메일 url 공유 - +

한국 ‘빈민운동의 대부’ 제정구(1944∼1999) 전 의원의 동생인 제정원(세례명 베드로) 신부가 6일 오후 9시40분 선종했다. 향년 72세. 1952년에 태어난 고인은 1988년 2월 사제 서품을 받고 성직자의 길을 걸었다. 제 전 의원과 함께 군사정권에 맞서다 투옥되기도 했다.

빈소는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이고, 장례미사는 9일 오전 10시 답동 주교좌성당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하늘의문묘원 성직자 묘역.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