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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신년 사주 “남자 무시, 같잖게…43세부터 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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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07 16:10:58 수정 : 2024-01-07 16: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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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마지막 날 전화로 ‘신년 사주’
“고집·자존심 강해, 의리 잘 지켜”
“남자 싫증나 교제 길어야 2년”
“43·44부터 운때 들어올 것”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사주로 본 신년 운세에서 “고집이 세 남자를 무시한다”라며 “43세부터 운 때가 차고 들어올 것”이란 답을 들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출연한 그녀는 새해를 맞고자 지난해 마지막 날 제작진과 강원도 강릉에 갔다.

 

강릉 숙소에서 한혜진은 전화로 30초당 1300원을 내는 역술인에게 신년 사주를 봤다.

 

사주를 보기 전 그녀는 “올해 1월에 전화로 사주를 봤는데 8월에 연하와 썸을 탄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냐”라며 “내 돈 환불해달라”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역술인은 “고집과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일을 하라’라고 하면 뛰는 형국”이라며 “의리는 무진장 지키는 사주이나 눈밖에 한 번 벗어나면 두 번 다시 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은 예체능 사주이자 영업 사주다. 영업이라고 ‘갖다 팔라’는 게 아닌, 다 된 밥에 영업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사주를 묻는 그녀의 질문에 “올해는 조금 애로점이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역술인은 그녀의 연애 성격과 성향에 대해 직설적인 답변도 가했다.

 

그는 “남자에게 싫증만 느끼지 않으면 되나 교제가 길면 2년이거나 싫증 나면 1년”이라며 “여태껏 남자를 사귀지 않은 것도 무시해서 안 사귄 것이다. 남자를 같잖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혜진이 이를 부정하고 “늘 남자를 존경하고 공경했다”라고 답하자 역술인은 “아니다”라고 단칼에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그녀의 신년 운세에 대해 역술인은 “43세, 44세부터 운 때가 차고 들어온다. 그다음 해에 더 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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