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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공공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입력 : 2024-01-05 14:34:33 수정 : 2024-01-05 14: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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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존은 본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기존에 종이로 처리하던 업무를 전자화하여 처리할 수 있는 전자서식 서비스(SaaS) '브리트(BERIT)'를 개발했다.

 

'브리트(BERIT)'는 구축 당시부터 수요처를 대상으로 기존 계약, 민원 업무 등의 개선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충분한 사용자 검증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도입하기 쉬운 형태로 서비스를 구축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종이 없는 행정(Paperless)' 구현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리트(BERIT)'는 정부의 민간 클라우드 SaaS 활성화 방안에 부합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보다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4년 1분기 중 시범 서비스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민원·행정 서비스의 페이퍼리스 환경 조성을 앞당기며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 "2024년은 브리트(BERIT)의 공공시장 진출 및 확산 원년"이라고 밝히며, "빠른 확산을 위해 'NIA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쉽고 간편한 계약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의 서비스 도입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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