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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성형설에 상처 “눈 앞트임 다시 막았다”

입력 : 2024-01-05 08:28:20 수정 : 2024-01-05 08: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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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화면 캡처

 

배우 강예원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강예원, 천만뷰 오구라 유나를 이겨보고 싶은 천만 영화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탁재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강예원에게 "평소에도 낯을 좀 가리냐"고 물었다. 이에 강예원은 "여기 오는 게 너무 긴장했다. 저 이상해 보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강예원은 과거 콘서트장에서 탁재훈과 만났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때 오빠 콘서트가 궁금해서 간 건 아니다. 친한 언니가 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꼭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 강예원 씨네요?'라고 했다"라고 돌아봤다.

 

또 "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언급되는 걸 창피해한다. 그런데 인사를 하라고 하더라. 그런 걸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데 오빠가 '얼굴이 많이 변하셨어요'라고 했다. 그때 저는 그거에 기분이 상했었다"며 "'얼굴 많이 변하셨네요'에 상처받았다. 제가 외외로 소심하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사람들이 강예원 씨 보고 어디를 달라졌냐고 하냐"고 묻자 "친한 동생이 옛날 싸이월드를 보다가 '이거 언니야? 이때로 다시 해야될 것 같다'고 하더라. 제가 예전이랑 달라진게 앞트임을 했었던 거다. 그래서 눈 앞부분의 트임을 막은거다. 그래서 달라보이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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