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前 유명 프로야구 선수, 노래방서 술 마시다 폭행

입력 : 2024-01-05 06:38:10 수정 : 2024-01-05 06:38: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찰 "고소장 검토 중"

전 프로야구 선수가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다 일행 중 한 명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46)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1일 한 노래방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맥주병으로 B씨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 폭행으로 B씨는 머리 부위가 찢기고 깨진 유리조각 일부가 두피에 박히는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먼저 진행한 다음 A씨를 소환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 소환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 내용을 검토한 뒤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각각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