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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대부분 영상권 회복…곳곳 비 또는 눈

입력 : 2024-01-04 20:08:10 수정 : 2024-01-04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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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보다 높겠다.

2024년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고자 동해안을 찾은 해맞이객들이 몰고 온 캠핑카와 차박을 위한 차량이 지난해 12월 31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 강릉의 한 바닷가 주차장과 공터에 가득하다. 연합뉴스

특히 아침 기온은 4일보다 3∼8도가량 올라 서울 3도, 강릉 6도, 대전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경상 내륙 -5도 안팎)을 회복하겠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1㎜ 안팎의 비 또는 1㎝ 안팎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의 산지(고도 600m 이상)와 강원 영서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충청권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경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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