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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R&D 투자는 국민경제 살찌우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

입력 : 2024-01-04 16:16:42 수정 : 2024-01-04 16: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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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재임 중에 R&D(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가진 첫 정부 업무보고이자 첫 민생토론회에서 창원 자동차 부품회사 대표가 R&D 예산 확대를 요구하자 "국민세금이 투입되는 R&D투자는 국민경제를 살찌우는 방향으로 과감하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생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실제 국민 삶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의견을 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첫번째 업무보고로 전반적 얘기했고 앞으로 주택 의료 돌봄 등 특정 주제를 가지고 부처 벽을 허물고 국민들이 가장 개선 원하는 걸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함께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역할은 크게 두가지로, 첫번째가 국민경제 발전 지속할 수 있는 체제 유지고 두번째는 국민이 느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바로 우리 경제를 위한 체제이며, 개개인의 자유뿐만 아니라 집합적 선택의 자유도 존중하는 것이 그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런 측면에서 국민의 자유, 선택을 저해하는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획기적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라며 "국민의 어려운 점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하는 것 또한 국민의 자유 증진시키고 선택을 존중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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