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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성형 언급 “얼굴에 10억 정도 들어가…10점 만점에 8점”

입력 : 2024-01-03 08:18:44 수정 : 2024-01-03 0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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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화면 캡처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드디어 공개! 명품 브랜드로 가득한 백지영 옷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일단 골프용품부터 보겠다"며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나눌 것이 많다며 "골프공도 있다"고 말한 뒤 골프장갑과 볼 케이스, 골프 패치 등을 꺼냈다.

 

옷 방으로 이동한 백지영은 "옷장에 있는 옷들은 거의 많이 입는다"고 말했다. 들러리 드레스를 보여주며 "물려주려고 했다. 새 신부가 입든지 하려고 갖고 있었다"고 털어놨고 유도복, 태권도복 등을 꺼내보였다.

 

백지영은 딸이 입었던 바지와 장난감, 선물받은 구두 등도 꺼냈다. "딸이 이제 7살인데 키가 133㎝이고, 몸무게도 33㎏"이라고 밝혔다. 임부복을 나눔 용품으로 내놨고, 임산부에게 옷을 주는 모습도 그려졌다.

 

보너스 영상에서 백지영은 "1976년 3월25일생 백지영"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본인 외모는 10점 만점에 몇 점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그 이유를 묻자 백지영은 "아, 잠깐만. 2등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명 중에 2등은 아니다. 다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본인 외모로 살기 vs 10억원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무슨 소리냐. 내 얼굴에 그 정도 돈이 들어갔다. 그냥 내 얼굴로 살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을 품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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