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식지 않는 열기… ‘서울의 봄’ 1200만 고지도 넘겼다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4-01-01 13:57:00 수정 : 2024-01-01 15:29: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과 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200만777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오른쪽)과 배우 황정민이 영화 촬영 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는 앞서 ‘범죄도시3’(1068만)을 누르고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이로써 ‘부산행’(1156만명), ‘변호인’(1137만명), ‘해운대’(1132만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명)의 관객 기록을 제쳤다.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46일), ‘아바타’(56일), ‘광해, 왕이 된 남자’(71일), ‘알라딘’(71일)보다 빠른 속도인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7주차에 접어드는 기간에도 ‘노량: 죽음의 바다’와 근소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다투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엄형준 선임기자 ti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