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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최초합격자 250명 1년 수업료 면제 [대학정시 특집]

입력 : 2023-12-28 03:06:00 수정 : 2023-12-27 20: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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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880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 948명, 천안캠퍼스 932명이며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 이월 인원으로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 전형에서 가군 171명, 나군 319명, 다군 367명 등 857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에선 가군 15명, 나군 13명, 다군 63명 등 91명이다.

장철준 입학처장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 가군 249명, 나군 341명, 다군 197명 등 787명을 모집한다. 실기/실적위주는 가군 15명, 나군 35명, 다군 95명 등 145명이다. 수능위주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4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수능 90%, 실기 10%와 신체검사·인성검사·면접 및 신원조회 결과를 반영한다.

단국대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4차산업혁명과 IT 기술을 이끌 반도체 인재양성 목적으로 죽전캠퍼스 전자전기공학부를 전자전기공학과와 융합반도체공학과로 분리해 전문성을 높이기도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교육과정을 전환해 모집단위에 변화를 줬다. 천안캠퍼스는 혁신융합대학을 신설해 바이오헬스융합학부와 첨단인재융합학부를 개설한다. 국제학부(국제경영학 전공)는 글로벌경영학과, 정보통계학과는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산업보안과는 사이버보안학과, 환경자원경제학과는 식품자원경제학과로 학제를 개편했다.

단국대 모든 신입생은 AI·코딩·SW 관련 교과목인 ‘창의적 사고와 코딩’, ‘대학기초 SW입문’, ‘전공별 AI 활용’을 필수로 수강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교육을 받고 있다.

단국대는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범정·혜당·성적우수·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 내 최초합격자 250명(죽전 130명·천안 120명)을 대상으로 수업료 전액(1년) 특전을 부여한다. 글로벌경영학과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입학자 중 우수자에게는 수업료, 생활관비, 교환학생 우대 등 ‘글로벌인재’ 장학 특전이 제공된다.

 

장철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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