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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아침 -11도… 체감온도 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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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17 18:00:00 수정 : 2023-12-17 18: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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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18일 월요일에도 이어진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에 불과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고 △인천 -11도 △철원 -17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6도 △여수 -3도 △대구 -7도 △부산 -4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한 아파트단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며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을 보여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파특보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내륙 일부 지역에 발효돼 있다.

 

내일 아침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충남 서해안: 1~3cm △세종·충남 북부내륙: 1㎝ 내외 △전라 서해안: 1~5㎝(많은 곳 전북 섬 지역 10㎝ 이상) △울릉도·독도: 1~3㎝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18일 아침까지): 3~8㎝(많은 곳 10㎝ 이상) △제주도해안: 1~5㎝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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