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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암보험, 시장 신계약 22.8% 차지 [재테크 특집]

입력 : 2023-12-17 20:22:57 수정 : 2023-12-17 2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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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 4월 출시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이 생명보험 시장 내 암보험 신계약 5건 중 1건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생명보험 시장 내 암보험 신계약 건수는 총 116만9450건으로, 이 중 22.8%인 26만6701건이 한화생명에서 체결된 시그니처 암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7번까지 진단자금을 받을 수 있고, 경증 유병자를 위한 라인업을 확대한 한화생명의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 한화생명 제공

이 상품은 최다 7번까지 진단자금을 받을 수 있게끔 암특약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골라담는 암보장S특약(7종)’을 통해 가족력이 있거나 다빈도·고비용 부위암에 대한 추가 보장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7가지로 분류된 암 조합 중 원하는 종류만 선택해 부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종합병원 암통원특약’을 신설해 기존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분리되던 암통원특약을 다양화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종합병원으로 분류된 병원 총 328개이지만, 상급종합병원은 45개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해도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암치료전문 종합병원을 이용해도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경증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라인업을 새로 추가하고, 최저 가입 나이도 30세에서 15세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유병자 보험 대비 약 20% 저렴한 보험료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일반상품과 동일한 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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