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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군악병으로 복무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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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12 18:04:40 수정 : 2023-12-12 18: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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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사진 왼쪽)과 김진태 강원지사(〃오른쪽). 강원도 제공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자인 가수 안성훈(34)이 강원도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2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임명 위촉식에서 안성훈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수로서 제 인생을 시작하게 된 인연 깊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얼굴이 된 만큼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강원 화천군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하며 도와 인연을 맺은 안성훈은 전역 직후 2011년 전국노래자랑 원주 편에서 ‘모르나봐’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 2012년 ‘오래오래’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지난 3월에는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우승인 진(眞)을 차지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위촉식에 동석한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는 안성훈의 생일인 12월15일 ‘훈데이’와 도 홍보대사 위촉을 기리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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