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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양동근 “자연재해 다음 무서운 게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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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12 10:11:16 수정 : 2023-12-12 10: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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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양동근·이승윤·서동주 ‘3인 3색’ 입담 선보여
‘오징어 게임2’ 캐스팅, ‘에미상 대비 수상 소감’ 폭소
‘나는 자연인이다’ 스타, ‘생선 대가리 카레’ 맛 고백도
실리콘밸리 유명인사 IT 억만장자와의 ‘반전 데이트’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캡쳐

 

배우 겸 가수 양동근(44)이 ‘돌싱포맨’에 출연해 11년 결혼생활 이야기 고백 등 다채로운 입담을 선보인다.

 

양동근은 12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세 아이의 아빠로 사는 가정생활과 함께 아내와의 위기 순간 등을 이야기한다.

 

데뷔 37년 차 배우인 양동근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2’에 캐스팅된 이래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자 소속사로부터 영어 공부를 받고 있다.

 

이에 돌싱포맨 출연진들은 양동근에게 ‘에미상 수상 연습을 해보자’라며 상황극을 시켰고, 양동근은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을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이와 함께 결혼 1년 만에 아내로부터 이혼 서류를 받은 위기의 순간부터 결혼 11년 만에 자신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양동근을 비롯해 ‘나는 자연인이다’로 일약 스타에 떠오른 코미디언 이승윤, 작가 겸 방송인 서동주도 출연한다.

 

이승윤은 해당 프로그램 출연 당시 먹어본 최악의 음식으로 ‘생선 대가리 카레’, ‘개구리 된장국’을 거론하며 자신이 맛본 경험을 고백한다.

 

서동주는 실리콘밸리 유명인사 겸 IT 억만장자와의 연애담을 이야기하며 그와의 반전 데이트 코스를 공개한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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