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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비 곳곳

입력 : 2023-12-10 20:09:25 수정 : 2023-12-10 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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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눈비는 12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산지는 11일부터 12일 낮 사이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비가 오면서 11일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

11∼12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가 20∼60㎜, 서해 5도가 10∼40㎜로 예보됐다. 같은 기간 충청권은 10∼50㎜,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 내륙, 경남 내륙 20∼60㎜, 광주와 전남(남해안 제외), 전북은 10∼50㎜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의 10∼12일 3일간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경북 동해안도 같은 기간 많게는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10∼40㎜, 제주도는 30∼80㎜(많은 곳 제주도중산간 100mm 이상, 제주도산지 150mm 이상)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5.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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