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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옷에서 엄마 냄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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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08 16:45:52 수정 : 2023-12-08 16: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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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모친 故 임여순 여사, 병환으로 작고
유품 정리하며 눈시울…10일 오후 9시 5분 방영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캡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모친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그리움을 고백해 슬픔을 자아냈다.

 

오는 10일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는 이상민이 지난달 4일 병환으로 작고한 모친 故 임여순 여사의 유품을 정리하는 내용을 방영한다.

 

이상민의 모친은 2017년 미우새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뇌출혈 후 6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작고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관련 영상에서 이상민은 방에서 생전 어머니가 입던 옷을 정리하다 옷의 냄새를 맡으며 “엄마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다.

 

또 어머니가 쓰시던 수첩의 메모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어머니가 안치된 납골당을 방문한 이상민은 어머니의 봉인함 옆에 유품을 놓아드리고 “꿈에서라도 나타나 달라” 말하며 슬픔을 보였다.

 

이상민은 “살면서 어머니께 한 가장 후회되는 말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동료 방송인 김준호 또한 매우 침통한 얼굴을 보였다.

 

한편 이번 회차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 SBS TV 채널에서 방영된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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