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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임직원, 어려운 이웃에 연탄 1만장 지원

입력 : 2023-12-07 15:21:09 수정 : 2023-12-07 15: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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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이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정과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전날 안종일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은 부산 동구 좌천동 일원에서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공단은 창립할 때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연간 5000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김장나눔과 성품 전달, 헌혈 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 이사장은 “연탄을 배달하면서 이웃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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