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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29년만 MBC 복귀…이번엔 프로파일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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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2-05 08:46:37 수정 : 2023-12-05 0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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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작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배우 한석규.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한석규가 29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한석규가 MBC 신작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어 겪는 딜레마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가족의 관계 및 믿음, 의심과 관련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담은 입체적 드라마로, 2021년 MBC 드라마 극복공모전에서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이다. 

 

한석규는 이 작품을 통해 1995년 ‘호텔’ 이후 29년 만에 MBC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 프로파일러이자 딸을 홀로 키우는 ‘장태수’ 역을 맡았다. 

 

장태수는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한 시절부터 범죄 행동 분석관의 길을 걸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경찰 조직 내 독보적 존경과 신망을 얻고 있다. 

 

그러나 그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직업적 신념은 물론 딸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된다. 그는 딸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려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이다. 

 

연출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2021)’, ‘멧돼지 사냥’(2022)을 연출한 송연화 PD가 맡았다.

 

한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내년 하반기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 


최윤정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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