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지현 목격한 풍자 “유독 얼굴 작은 사람 있어, 제법 예쁘더라”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12-04 17:35:29 수정 : 2023-12-04 17:38: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유튜브 채널 ‘또간집’ 캡처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본명 윤보미·35)가 배우 전지현을 실제로 본 소감을 밝혔다.

 

4일 풍자가 주로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 ‘사석에서 전지현 만난 풍자’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풍자는 이동 중인 차량에서 제작진을 향해 “나 전지현 언니 봤다”고 입을 열었다.

 

풍자는 “공항에서 내가 이렇게 싹 지나가는데 유독 얼굴 작은 사람이 있더라. 근데 눈이 이만했다.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어머 너무 예쁘다 제법이다 싶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내가 꼴이 좀 깔끔했으면 ‘언니 안녕하세요. 팬입니다’ 했을 텐데 내가 당시 행색이 몹시 좋지 않았다. 상황이 많이 안 좋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배우님 한 번 나오세요. 제법이더만. 너무 예쁘더만. 한 번 나오세요”라고 전지현을 향한 러브콜을 남겼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수지 '하트 여신'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
  • 김나경 '비비와 다른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