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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 LH사장 재직 시절 ‘주거복지 강화’ 이끌어 [뉴스 투데이]

입력 : 2023-12-04 20:24:09 수정 : 2023-12-04 2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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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정통 관료 출신의 주택·토지정책 전문가다.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27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뒤 주택정책과장,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부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근혜정부 후반기인 2016년 3월 LH 사장에 임명됐고, 이듬해 정권이 교체된 이후에도 주택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3년 임기를 모두 마쳤다. LH의 재무구조 개선과 ‘주거복지 강화’를 무리 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62) △동래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시 27회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LH 사장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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