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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더 뱅커’ 선정 최우수 은행상 외 [마이머니 단신]

입력 : 2023-12-03 20:07:51 수정 : 2023-12-03 2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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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더 뱅커’ 선정 최우수 은행상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개최한 ‘2023년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더 뱅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월간 금융지로, 매년 1000대 은행 순위 발표와 120여개국 지역별 ‘올해의 은행’을 선정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더 뱅커는 우리은행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 고객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금융플랫폼을 제공한 점 등을 수상 이유로 들었다. 우리은행은 2016∼2018년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해당 상을 총 다섯 번 수상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기업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과 서비스 고도화로 124년 역사를 거쳐 지켜 온 시대적,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한금융그룹 겨울나기 봉사활동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상담소(소장 유호연)에서 진옥동(사진)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은 쪽방촌 주민 생필품 나눔 매장인 ‘온기창고’에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 CEO들은 20여종의 후원 물품을 온기창고 선반에 진열하고,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필요한 물품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온기창고에 쌓은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온기가 쪽방촌 주민들께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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