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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 난동’ 재판 일시 중단…법원, 최원종 정신감정 요청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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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1-29 11:01:19 수정 : 2023-11-29 1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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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법무병원서 감정 진행…결과는 12월 말 나올 듯

14명의 사상자가 나온 ‘서현역 흉기 난동’을 저지른’ 최원종(22)이 정신감정을 받는다.

 

최원종은 지난 8월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인근에서 모친의 모닝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9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차에 치인 60대 여성과 20대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최원종이 지난 8월 10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는 최씨 측 변호인이 지난달 10일 2차 재판에서 신청한 정신감정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이 사건 재판 진행을 일단 중단한 뒤 국립법무병원(옛 치료감호소)에 최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하고, 감정 결과가 나온 이후 다음 재판 기일을 열기로 했다.

 

감정 결과는 12월 말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 기일을 애초 예정된 12월7일에서 한 달여 뒤인 1월4일로 변경했다.

 

최씨의 변호인은 앞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범행 당시 피고인에게 조현병이 의심될만한 정상이 있어 정확한 진단과 판단이 있어야 한다며 재판부에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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