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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글로벌 엔터기업 타이탄 콘텐츠 투자사로 참여

입력 : 2023-11-29 10:42:14 수정 : 2023-11-29 1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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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글로벌화 동참

드림어스컴퍼니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에 투자사로 참여하며, K팝의 글로벌화에 동참한다.

 

타이탄 콘텐츠는 SM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인 한세민 의장과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더보이즈 등 다수의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을 발굴, 기획한 강정아 최고의사결정권자(Chief Executive Officer·CEO), ‘원밀리언(1MILLION)’의 스타 퍼포먼스 디렉터 리아킴 최고안무책임자(Chief Performance Officer·CPO), 패션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창립자이자 비주얼 디렉터 이겸 최고시각책임자(Chief Visual Officer·CVO)가 공동 창업자로서 미국 현지에 설립한 신생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타이탄 콘텐츠 한세민 의장(왼쪽부터), 리아킴 CPO, 강정아 CEO, 이겸 CVO.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글로벌 K팝 스타와 콘텐츠를 출시함은 물론, K팝에 AI(인공지능), Web3등 신기술을 접목시켜 K팝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 강남구에 국내 법인을 설립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창립멤버들의 독보적인 커리어와 타이탄 콘텐츠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 및 K팝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에서 양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너지를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타이탄 콘텐츠와의 협력을 통해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의 사업 구조를 더욱 강화한다는 포부다. 

 

드림어스컴퍼니는 RW3벤처스(RW3 Ventures)와 랩터 그룹(Raptor Group)의 주도하에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애니모카 벤처스(Animoca Ventures), 스페르미온(Sfermion), 벨 파트너스 AB(Bell Partners AB) 등 8개의 글로벌 투자사 ALC 전략적 파트너들도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투자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타이탄 콘텐츠를 통해 선보이게 될 아티스트들의 음원, 음반 및 MD의 국내 독점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IP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드림어스컴퍼니의 IP 비즈니스 글로벌 파트너십의 최적 파트너로 판단되어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역량 강화를 통해 IP 비즈니스 밸류 체인의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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