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여우주연상 받은 거 부끄럽지 않냐”…악플러 잠재운 정유미 한마디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11-29 09:34:09 수정 : 2023-11-29 09:34: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유미(40)가 악플(악성 댓글)을 한 마디로 잠재웠다.

 

정유미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질문을 공개하고 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질문 중에는 ‘여우주연상 받은 거 배우로서 부끄럽지 않으세요? 시청자들 입장에선 정말 황당했습니다’는 다소 악의적인 질문도 포함돼 있었다.

 

정유미는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잠’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수상에 대해서 영화 ‘관객’들이 아닌 ‘시청자’들이 황당했다는 질문을 받은 정유미는 “시청자들요?”라고 반문했다.

 

이 짧은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연기 잘 했는데 저런 소리가 왜 나오지”, “정유미도 어이없어서 박제한듯”, “영화제에서 TV 시청자들을 왜 찾냐”, “그냥 무슨 영화 찍은지도 모르고 보지도 않았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정유미는 청룡영화상 축하무대를 꾸민 뉴진스를 만난 것과 관련해 “너무너무 좋았다. 청룡 참석하길 잘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는 ‘비닐하우스’의 김서형, ‘밀수’의 김혜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박보영, ‘밀수’의 염정아를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