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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나는솔로’ 영수로 나가고 싶어”

입력 : 2023-11-29 08:21:29 수정 : 2023-11-29 0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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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화면 캡처

 

배우 이진욱이 '나는 솔로(나는 SOLO)' 애청자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그'만 사랑하겠습니다, EP.17 스위트홈2 이진욱&송강,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내달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의 주연 이진욱, 송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송강이 사전 인터뷰를 할때 '나는 솔로'를 아냐고 물었더니, 거기 '진욱이 형이 나오냐'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이진욱은 "그럴 수도 있다.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 이런 걸로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송강은 "('나는 솔로'를) 잘 몰랐다"고 밝혔다.

 

이진욱은 "'나는 솔로'를 보다 보면 나도 한 번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나간다면 누구로 나올 것이냐"며 '나는 솔로'에서 사용하고 싶은 가명을 물었다. 이진욱은 "영수 또는 영식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송강에게 '나는 솔로'가 어떤 프로그램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진욱도 '나는 솔로'가 가명마다 비슷한 성향의 출연자로 섭외한다며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이진욱은 "보다 보면 '나는 솔로'가 배우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진짜 상황이다보니 도움이 된다"며 인물간의 감정선이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장도연은 이진욱에게 '영수'라는 가명을 쓴 족자를 선물했다. 장도연은 송강에게는 "선이 곱다"며 '옥순'이라고 적힌 족자를 줬다. 이후 세 사람은 상황극까지 펼쳤다. 이진욱과 송강은 각각 '영수'와 '옥순'이 적힌 족자를 들고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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