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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뷰티융합과, 왁싱대회서 출전자 전원 '입상'

입력 : 2023-11-27 14:29:31 수정 : 2023-11-27 14: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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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신생 학과인 뷰티융합과가 왁싱대회서 대학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학년도에 신설한 뷰티융합과는 최근 부산 벡스코서 열린 ‘2023년 제6회 케이 왁싱 페스티벌’에서 정영선 씨가 대학부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받는 등 출전자 전원 입상의 기염을 토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회장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이번 대회는 국내 왁싱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한국왁싱협회가 주최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초의 단일 왁싱 종목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뷰티융합과는 이 대회 첫 출전했지만, 구민경·김시연·김주향 씨가 금상을, 박소연 씨 등 7명이 은상, 동상 6명, 장려 11명 등 총 출전자 24명(4명 2종목 출전)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뷰티융합과는 토탈뷰티&뷰티마케팅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세부 전공 능력 연마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왁싱대회를 비롯해 올해 열린 제15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제6회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 등 여러 굵직한 대회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해 대상 등의 입상 성과를 내고 있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학과장은 “수업 시간과 방과 후에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과 땀이 대회 입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K-뷰티를 이끌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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