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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화학과 박수진 교수 논문 피인용 횟수 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

입력 : 2023-11-27 10:04:30 수정 : 2023-11-27 1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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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박수진 화학과 교수가 논문 피인용 횟수 세계 상위 1% 연구자(HCR)로 선정됐다. 27일 인하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글로벌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하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수진 인하대학교 화학과 교수

해당 기업은 데이터 및 계량 서지학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들이 수행한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2부터 지난해까지 발표된 논문의 피인용 횟수 기준으로 올해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총 6849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60명이 포함됐다.

 

박 교수는 30여년 동안 고분자와 탄소 소재의 계면 특성 연구·응용에 전념해왔다. SCI급 1000여편, 국내학술지 200편 이상을 펴냈다. 박 교수는 “3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된 데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한국의 연구기술이 지속되도록 인재 양성에도 힘쓰는 등 파급력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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