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지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두 사람이 시그니엘 107층에 위치한 고급 스시바에 방문한 영상이 게재됐다.
107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서 두 사람은 "좋았어!", "스시 진행시켜" 등 이경영의 유행어를 주고받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복, 전어 등 20여 가지의 초밥을 즐긴 부부는 만족감을 표했다. 식사를 마친 뒤 후식으로 구슬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두 사람은 술래잡기를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랑하기도.
지연은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며 하루하루 보내는 중"이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거주중이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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