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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용산서 효창원 8위 선열 의열사 숭모제

입력 : 2023-11-22 22:59:06 수정 : 2023-11-22 22: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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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요원 환국 78주년 기념
이봉창·안중근·윤봉길 의사 등 기려

서울 용산구는 ‘제13회 효창원 8위 선열 의열사 숭모제전’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8위 선열은 효창공원 의열사에 위패로 모셔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김구·이동녕·조성환·차리석 선생)과 이봉창·윤봉길·백정기·안중근 의사를 말한다. 8위 선열 숭모제는 매년 임시정부 수립일(4월11일) 또는 요원 환국일에 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시정부 요원 환국 78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2시부터 효창공원(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30호) 의열사 본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숭모(추모)사, 본전 제례,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본전 제례는 △전폐례(세 번 향을 올리고 신주 앞에 폐백 드리는 예) △초헌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아헌례(두 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종헌례(마지막 잔을 올리는 의식) △음복례(제사가 끝난 후 술이나 음식을 먹는 의식) △망요례(축문을 태우는 의식) 순서로 진행된다. 본전 제례 종료 후 희망 주민들도 분향에 참여할 수 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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