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47)이 드라마 ‘아임홈 다녀왔습니다’(이하 ‘아임홈’)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21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혜진은 '아임홈' 출연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원작은 일본 TBC '홈 드라마!'다.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여행지에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같은 아픔을 가지고 모여 산다. 라하나 PD와 이보람 작가가 '루왁인간'(2019)에 이어 의기투합한다.
앞서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 8월 종영한 ENA '남남'에 출연했다. '소녀시대' 수영과 모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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