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슨함’ 부산 입항… “북 위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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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 에볼라 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원인인 중증 감염병이다. 1976년 독일의 미생물학자 마르부르크 박사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에볼라 강(江) 인근에서 처음 바이러스를 발견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혈액이나 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두통과 근육통, 발열, 전신 무력감을 거쳐 나중에 온몸에서 출혈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평균 50% 안팎이지만, 상황
[데스크의 눈] 건방 떨지 않을 후보를 찾는 선거 “이 상 받았다고 건방 안 떨 테니 계속 불러주십시오.” 배우 유승목의 수상 소감은 길지 않았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백정태 상무를 연기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은 자리였다. 오랜 무명과 조연의 시간을 지나, 데뷔 이후 처음 백상 후보에 올라 받은 첫 수상이기도 했다.말은 짧았지만, 오래 버
[오늘의 시선] ‘스벅 때리기’에 절제가 필요할 때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18일 ‘탱크 텀블러 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홍보물에 그날을 ‘탱크데이’로 지칭하고 ‘책상에 탁’이란 문구를 적어넣은 것이 정치·사회적으로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먼저 대통령은 이를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한 것으로 단정하여 공개 비판하고 20일 국무회의에서도 재차 비난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도 행정안
[김상미의감성엽서] 수레국화, 그 청남색 사랑 누나, 홍제천에 수레국화 보러 가요. 우리 동네 사는 김정수 시인이 전화를 했다. 그래, 지금이 수레국화가 가장 예쁜 달이지. 우리는 수레국화를 보러 홍제천으로 나갔다. 그런데 몇 년 전만 해도 홍제천변에 지천으로 피어 있던 수레국화가 온데간데없어지고 괴불주머니꽃들만 무성했다. 그 많던 수레국화는 다 어디로 갔을까? 길 끝에서 길 끝으로 눈 비비고 찾아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