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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 양양군 오색리에서 열린 국립공원 설악산 오색지구 케이블카 착공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다섯 번째)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케이블카 모양의 키를 조형물에 넣는 착공 의식을 진행한 후 박수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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