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19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노퍽 해군기지에서 추수감사절(23일)을 앞두고 군인과 가족들에게 ‘프렌즈기빙’ 음식을 배식하는 행사에 참가해 로버트 어바인 셰프(오른쪽) 및 참가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19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노퍽 해군기지에서 추수감사절(23일)을 앞두고 군인과 가족들에게 ‘프렌즈기빙’ 음식을 배식하는 행사에 참가해 로버트 어바인 셰프(오른쪽) 및 참가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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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후쿠다·원자바오의 캐치볼 2007년 12월 중국을 방문한 당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예정에 없던 캐치볼을 했다. 원 총리는 그해 4월 방일 때 리쓰메이칸(立命館)대 야구부가 기증한 회색 상의의 등 번호 35번 유니폼을 입고 나왔고, 후쿠다 총리는 중국이 준비한 흰색 야구복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국빈 초대 시설인 댜오위타이 영
[데스크의 눈] 권력에 가까우면 국민 신뢰 멀어진다 지난해 11월 노만석 당시 검찰총장 대행이 대장동 일당 사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을 때 후폭풍을 예상했다. 검찰이든 경찰이든 수사기관이 본업을 팽개치고 권력에 굴종하면 상식 밖 행동과 조치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 공정한 수사에 대한 기대도 함께 무너졌다. 검찰청 폐지를 앞뒀지만 노 전 대행이 떠난 후에도 검찰총장은 공석이었다. 공소청으로 개편된 지금도 마
[김상미의감성엽서] 이야기의 힘 만약에 로봇과 함께 살아야 한다면, 그래서 어떤 로봇이든 하나를 꼭 선택해야만 한다면 나는 ‘로줌 유닛 7134’를 선택하고 싶다. ‘로즈’라 불리는 이 로봇은 어느 폭풍우 치던 날, 다른 수백 개의 로봇과 함께 탄 화물선이 침몰하는 바람에 동물들만 사는 야생 섬으로 떠밀려 와 혼자 살아남은 로봇이다. 그곳에서 눈을 뜬 로즈는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곳에 있
[오늘의시선] ‘그들만의 상식’이 공직을 무너뜨린다 공직과 사익의 경계는 왜 이토록 자주 흐려지는가. 유홍준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셀프 출품’ 논란과 사퇴도 그 연장선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애국지사의 유묵으로 전시한 글씨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작품은 유 전 관장이 2019년 경매에서 5만원에 산 개인 소장품이었다. 그는 별도 감정 없이 서예사 전공자로서 확신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