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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환경연구원, 다이옥신 등 잔류성 오염물질 검사시스템 재구축

입력 : 2023-11-20 09:15:11 수정 : 2023-11-20 09: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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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후화된 다이옥신 검사 장비를 교체하고, 다이옥신을 비롯한 잔류성 오염물질 검사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이옥신은 주로 제철소와 제지공장, 도시폐기물 소각로 등에서 배출되는 1급 발암물질로, 지방에 잘 녹아 체내에 흡수되면 소변으로도 배설되지 않고 환경 중에 오랜 기간 잔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이 4억5000만원을 들여 구입한 다이옥신 검사장비인 고분해능 질량분석기. 부산시 제공

2005년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다이옥신 등 잔류성 오염물질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장비 본체와 부대설비,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고성능의 신규 다이옥신 분석 장비를 도입했다. 다이옥신 검사시스템 재구축으로 향후 검사수요 증가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대외적인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옥신 등 잔류성 오염물질 전문검사기관 자격 및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 인력과 고가의 특수 장비를 보유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검사능력 평가를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법적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환경 중의 잔류성 오염물질 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경기도와 부산시 2곳 뿐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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