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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엑스포 유치 염원 담은 광고 ‘한국의 미’ 선보여

입력 : 2023-11-17 09:22:46 수정 : 2023-11-17 0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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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곳곳에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부채 바람이 분다.

 

부산시는 BIE 본부가 위치한 파리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복 기반의 화려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 랩핑을 한 파리 택시가 에펠탑 앞을 지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위한 BIE 회원국 대표들의 투표일(28일)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진행되는 옥외광고는 BIE 회원국들의 표심을 흔들기 위한 것으로 △파리 택시 100대 외부 랩핑(특수 재질의 포장지로 씌우는 것) △드골공항 내 디지털 타워(4기) △파리 대형쇼핑몰 월 스크린(2기) 등으로 진행된다.

 

파리 시내를 누비는 100대의 택시 외부에 색동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이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랩핑돼 파리 시내 전체에 부산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드골공항 수화물 도착장과 파리 대형쇼핑몰 시타디움 외벽에 마련된 디지털 타워와 월 스크린에도 한복을 착용한 외국인이 ‘엑스포 2030 부산(EXPO 2030 BUSAN)’이 적힌 부채를 들고 있는 4종류의 광고시안이 송출된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부산엑스포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한국적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한 옥외 광고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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