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설계연구관에서 서울대 ‘인공지능(AI)반도체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서울대 AI반도체 대학원은 과기정통부가 올해 신설하기로 한 AI반도체 대학원 3곳 중 가장 처음 문을 열었다. 딥러닝 기초·응용 소프트웨어와 팹리스 기업 등 학점연계 현장실습, AI반도체 전공트랙 신설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6년간 165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 30억원을 지원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양대에도 순차적으로 AI반도체 대학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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